경도인지장애, 치매의 전 단계에서 미리 관리할 수 있도록 - 충남 아산 정신과
급격하게 늘어나는 치매 인구
충남 아산 정신과,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난 3월 보건복지부는 올해 치매를 앓는 우리나라 사람의 수를 97만 명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치매 인구 100만 명 시대로 접어들 것을 예고한 것은 물론 가파르게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2044년에는 200만 명을 넘길 것이라고 추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치매와 관련되어 있는 보건의료비와 돌봄비도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치매를 앓는 본인과 가족들의 정신적, 경제적 고통도 못지않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치매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 정신과,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에 관하여 알아보고 이 단계에서 미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인지장애 상태
경도인지장애란 이름 그대로 경도의 인지장애를 보이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같은 연령대의 평균에 비하여 기억력과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상태이지만 일상생활의 독립성은 유지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인지장애가 더욱 심해져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치매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경도인지장애를 치매의 전 단계라고 일컫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3명, 혹은 4명 중 1명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구수로 치면 298만 명에 달하는 숫자로 전체 노인 인구 중 10%에서 15%가 매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력 저하가 대표적 증상
경도인지장애를 인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를 꼽을 수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오래된 기억일수록 잘 떠오르고 가까운 기억일수록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렸을 때 친구와 했었던 놀이는 기억하고 있지만 어제 먹었던 저녁 식사 메뉴에 대해서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진다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례로 지금이 몇 월이냐고 물어보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데도 불구하고 12월이라고 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억력과 시간 개념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면 단순히 나이가 든 것이 아니라 인지기능에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80%가 치매로 진행되기에
경도인지장애로 진단을 받은 사람은 10년 이내에 80%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치매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질환으로서 극심한 기억력 저하를 대표적인 증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노화를 비롯하여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여 뇌에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이 경도인지장애 단계를 먼저 거치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진단을 받고 의학적인 대응을 진행한다면 뇌가 크게 손상되기 전에 효율적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를 개선할 새로운 약물의 등장
과거에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약물이 없었기 때문에 악화되기를 기다려 처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뇌에 축적되는 단백질을 제거해 주는 약물이 개발되면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과 일본의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FDA의 승인을 받은 레켐비입니다. 레켐비는 항원 항체 반응을 이용하여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없애줌으로써 질환이 진행되는 시기를 10년 정도 늦추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 이행 시기를 3년에서 5년만 늦추더라도 요양원에 입소하는 사람들을 절반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레켐비의 등장은 많은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상황이 달라진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건망증과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어
많은 분들이 일반적인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를 구별하기 힘들어 내원을 미루곤 하시는데요. 둘을 쉽게 구분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건망증은 기억이 머릿속에 존재하지만 그걸 찾아내기가 어려운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힌트를 주면 금세 떠올릴 수 있는 것도 기억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잊어버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넌지시 이에 관하여 언급했을 때 '맞다. 약속이 있었지!' 하고 떠올리는 것은 건망증에 해당합니다.
반면 힌트를 듣고도 '내가 약속을 했던가?' 하고 약속에 대한 기억 자체를 잊은 것처럼 반응한다면 경도인지장애 내지는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헷갈리는 경우라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해 드립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정신건강 치료의 새로운 기준,
충남 아산 정신과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충남 아산 정신과,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경도인지장애는 이름에 '경도'라는 단어가 붙어 있기에 가벼운 질환처럼 여겨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질환 자체의 위험성이나 중요성이 가볍다는 의미와는 거리가 멉니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미리 대응하여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한 상태인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내원하여 집중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는 경우입니다. 기존과 비슷한 상태에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인지기능이 저하하면서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면 더 지체하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하며 면밀한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충남 아산 정신과,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조금이라도 더 일찍 치매 관리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